기욤 뮈소 저

밝은세상

Untitled

9/13 ~ 9/18

몇 년 전에 보려고 산 책인데 계속 방치해두고 있다가 드디어 다 읽음. 면접보러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너무 오래 있어야 해서 가져갔던 책!

주인공은 작가인데 이별때문에 힘들어서 3권 짜리 책 중에 2권 까지만 쓰고 완전 모든 걸 포기한 사람이 됐다. 그 사람에게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책 여자 주인공! 헤어진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도와준다며 멕시코로 끌고 간다. 그러면서 작가의 과거와 그 친구들과의 관계들을 재정비하게 된다.

작가가 웹툰플랫폼이냐, 종이책이냐 등등에 따라서 작품 내용의 주인공 직업, 취미 등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영화면 주인공이 영화쪽 종사자인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작품을 쓰면서도 자기의 배경이 많이 투영된다! 항상 느끼는 바

그리고, 지금 내 상황이 제일 거지 같은 것 같아도 무조건 살아날 길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