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31 ~ 2021. 0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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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폭리는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생각했던 것이 생리대 가격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사람들이 꼭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라면 어떠한 가격을 책정해도 사람들은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가 아니라 자연재해의 경우에는 "언뜻 터무니없어 보이는 가격이지만, 필요한 물건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공급업자를 자극한다." 라는 말에 동감은 했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가격폭리 금지가 "자유로운 거래"를 방해할지라도 국가는 가격폭리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정신장애와 심리적 외상에 시달리는 재향군인에게 상이군인 훈장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피를 흘리지 않은 자는 아무리 힘든 스트레스성 장애에 시달려도 훈장을 받을 자격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병원에서 심리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물리적인 상처에 비해 알아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자본주의 성향이 강한 세상일수록 성공한 자에 대해 보상이 후하다. 그래야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보다 더 큰 성공을 원하고, 그것이 국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국가, 가정에서 길러진 사람인가에 따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스칸디나비아 제도에는 "Law of Jante"라는 암묵적인 법칙이 있다. 절대 자신의 것을 자랑하지 않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은 그 다른 어느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며 성공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굳이 그들은 발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자본주의 시장과 스칸디나비아 제도의 Jante의 법칙 중에는 자본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항상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바라보며,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더 많은 금전적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내가 어느 쪽을 더 원하는 가를 생각해보면 나는 자본주의에 가깝다. 나도 성공을 바라보며 언제나 나의 발전을 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기 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있고, 갑과 을이 분명한 사회에서 더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직책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래 사람들에게 더 후하게 베풀 줄 안다면 노블리즈 오블리제를 지키며 모두가 (지금보다는)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철로를 이탈한 전차 이야기는 정말 유명한 이야기이다. 사람은 "왠만하면" 다른 일에 간섭하고싶지 않아 하며, "왠만하면" 악당이 패배하거나 지고 착한 편이 살아남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맞는 행동을 하고 있고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오해고, 살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행할 뿐이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내 지식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생각하고 사건에 다르게 접근하며, 모든 이들의 경우를 잘 따져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른 이의 이야기가 맞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귀와 마음을 열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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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폭리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받고 그에 필요한 물건이 가격폭리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지금 코로나로인해 공기청정기 등 마스크같은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사재기와 다를게 있을까?? 담배값인상으로 인해 담배를 미리사 사재기하는등 한 친구와도 애기했던게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다면 마스크를 미리 대용량으로 사서 판다는애기 등다를게 있을까??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은사람들은 이용하는 것은 나쁜거지만 원가에 대한균형성을 생각해보면 맞는거라 생각한다.
정신장애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군인들은 상이군인 훈장을 주지않는다는 것은

불공평하다 생각한다. 정신장애 심리적외상 눈으로 볼수없고 알아내기 쉽지 않아 거짓말을해 훈

장을 부여받아 악용을 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방안이 생긴거 같다. 그러하지만 진심으로 고통받

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치료만 해주는게 아니라 국가에 대한 희생을 생각해 그만한 혜택을 부여